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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2021년 04월

선정호 : 170호

업종 : 제과제빵

주 생상품 : 지역특산물, 천영발효종 등을 이용한 제과제빵

사업장 규모 : 상시근로자 수 49명, 매출액 42억 원(‘20년 기준)

회사주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3길 5

홈페이지 :

학력사항

논산공업고등학교 식품공업과

대경대학교 호텔조리

동국대학교 호텔관광경영석사


소속업체

제과점업(제빵,제과,케익류)

상시근로자 수 49, 매출액 42억 원(‘20년 기준)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35 2


특허 및 실용신안

(특허)제과제빵장치 등 11

(디자인) 광고전단 10


주요경력

94~ ’09: 로쏘() 성심당 / 부장

09~ 현재: 랑콩뜨레과자점 / 대표


주요수상내역

고용노동부장관 표창(‘04, ’15, ‘20)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09)

대전광역시장 표창(’08)

경상북도 지사 표창(‘12, ’16, ‘18)

경주시장 표창(’16)


소개

이달의 기능 한국인170번째 선정자 랑콩뜨레과자점 이석원 대표는 지역특산물, 국내 수산물, 천연발효종 등 양질의 재료를 이용한 제과제빵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따듯하고 인자한 웃음에 이끌린 제과제빵의 세계
가난한 농촌 집안에서 태어난 이 대표는 미래를 개척하려면 기술을 배우라는 아버지의 조언으로 제빵기술자의 길로 들어섰다. “우연히 알게된 동네 빵집에서 빵을 구워내며 따뜻한 미소를 짓는 직원들의 모습에 매료돼 그때부터 제빵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 이 대표는 대전 성심당에 입사, 각고의 노력 끝에 10년만인 2004년 총괄책임자로 승진했다. 이후 각종 해외연수에 참여하며 제과제빵의 신기술 습득에 몰두했고 이런 내공을 바탕으로 랑콩뜨레과자점을 운영하며 국내 농·수산물을 이용한 신재료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제과제빵 기술의 궤적
이 대표의 제과제빵기술에는 우선 지역특산물인 호두, 현미, 자색고구마, 마늘 등을 이용한 기술과 오징어먹물, 명란젓, 김 등 국내수산물을 이용한 기술이 있다. , 누룩, 건포도 등의 천연누룩을 이용한 천연발효종 제조기술과 효모를 배양해 만든 재료로 정통 프랑스빵 맛을 살려내는 기술도 유명하다. 프랑스 제과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재료의 특성을 적절히 조합해 양과자 고유의 맛과 식감을 온전히 보전하는 기술과 초콜릿을 템버링*해 만드는 초콜릿봉봉, 초콜릿 공예, 가나슈제조, 냉동쿠키 등의 제조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 템버링: 초콜릿에 들어있는 카카오버터를 안정적인 결정으로 굳히는 작업

나는 빵 장이로 시작한 빵 장인이다
빵을 만들자가 아닌 어떻게 빵을 만들 것인가라는 고민을 끊임없이 하며 장인정신으로 빵을 만들고 있는 이 대표는 최소 18시간 이상 발효해 많이 팔지 않더라도 양질의 제과제빵만을 소비자에게 선사합니다. 작지만 큰 목소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외된 이들과 교감하며 동반성장을 목표로 기술력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