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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한봉
2006년 12월

선정호 : 5호

업종 : 도자기

주 생상품 : 도자기

사업장 규모 :

회사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당포길 137-1번지

홈페이지 :

학력사항

- 해동고 졸업


소속업체

문경요 

특허 및 실용신안


주요경력

- 도예입문 (1946)
- 동로사점요업사 (1947~1956)
- 관동요업사 (1947~1956)
- 조령요업사 (1969~1979)
- 문경요업 대표 (현)
- 대한민국 제95-19호 도예명장 (1995)
- 문경대 도자기공예과 명예교수 (1999~2005)


주요수상내역

- 대한민국 명장(도자기공예) (1995)
- 대통령 표창 (1995)
- 동탑산업훈장 (2005)
- 경북도청 무형문화재(사기장) 보유자 지정 (2006) 

소개

○ 노동부(장관 이상수)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다섯번째 『기능한국인』으로 천한봉(만73세, 문경요업사 대표)씨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평생을 도자기 만드는 일에 전념한 천한봉 대표는 '다완(茶盌)'제작에 있어 국내보다 국제적으로 더 명성을 얻고 있는 명장으로, 일본에서 작품전 120여 차례 개최와 일본 천황의 요청으로 황실화병을 특별주문 받아 제작․공급한 것으로 더욱더 명성을 높인 기능인이다.
※ 다완(茶盌) : 가루차를 마실때 사용되는 사발

○ 그리고, 전통공예 분야의 장인으로는 드물게 1974년 일본에 처음 도자기를 수출한 이후 매년 15만불 내외의 성과를 올리고 있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 상품의 부가가치를 올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그가 보유한 기능의 우수성은 1995년 대한민국 도자기공예 명장 선정, 2006년 경상북도 지방무형문화재 ‘사기장’ 보유자 지정 등으로 공히 인정된 바 있다.
※ 또한, 2005년도에는 동탑산업훈장과 1995년도에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내년이면 도자기 공예 입문 60년이 되는 그는 처음 일을 배울 당시 선배들이 흙도 못 만지도록 견제가 심하여 퇴근 후 혼자남아 물레를 돌리며 어렵게 기술을 익혔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쌓은 기능과 성공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문경대학, 한국도예고등학교 등 각종 기관에서 강의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 또한, 그는 2000년도에 유니세프(Unicef) 주체 “새 천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자선의 밤”의 작품을 기증, 2005년도에는 경북문화대상 시상금 3,500만원을 불우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하는 등 수많은 선행을 통해 성공한 기능인으로서의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
○ '모든 기능인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집념」과 「애착심」을 갖고 임한다면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게 되고 결국 성공에 이를 수 있다'고 기능한국인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