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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호 (주)디피코 송신근 기능한국인, 횡성 (주)디피코 초소형 친환경 전기차 시장 선두주자 입증

(사)기능한국인회 사무국 2021-05-11 09:30:53 조회수 365


초소형 친환경 전기차 시장 선두주자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횡성우천일반산단 (주)디피코는 1998년 7월 설립된 자동차 산업 및 제조업에 관련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로 자동차 개발 부문과 생산기술 부문에서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국 첫 중소 기업 중심의 상생모델인 '강원형 일자리(횡성 전기차)' 지정 선포식을 가진 디피코는 정부의 두 번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선정됐다.

이 같은 노력의 집합체이자 주력상품은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POTRO)'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국산 고유모델인 초소형 화물 전기자동차 포트로는 스페인어로 조랑말이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신화를 만든 현대자동차의 '포니'를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주)디피코를 이끌고 있는 송신근 대표는 “20여년 축적한 노하우와 강원 상생형 일자리 사업 선정을 계기로 품질 경쟁력은 충분히 확보됐다”며 “전국에 대리점, 딜러망을 신속하게 구축하기 위해 180여명 전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했다.

우천산단에 들어선 생산시설은 차체, 도장, 조립 등 3가지 섹터로 구성돼 300여가지 부품이 숙련된 엔지니어들과 자동화 생산라인을 통해 한 치의 오차 없이 결합돼 자동차로 변신하고 있다.

슬라이딩 도어, 화물 상·하차가 용이한 낮은 상면 지상고, 350㎏에 달하는 최대 적재 공간을 갖췄다. 운전석과 조수석 간 이동도 편리하다. 전 세계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생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5년 10만㎞를 보증한다.

포트로는 기본형인 스마트, 고속충전 시스템이 탑재된 디럭스, 고급사양이 반영된 프리미엄 등 3가지 트림에, 적재함은 일반적인 짐칸 형태와 탑차형 2가지로 제작된다.

송 대표는 “경운기를 대체할 농촌 작업용, 소규모 배달용, 마트 소량 화물 운반용, 각종 AS업체 방문 차량용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아 대리점과 딜러 등을 통해 포트로 전기차가 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노출되면 시장은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선 강원도 내 판매망 구축을 위해 춘천, 원주, 강릉에 이미 대리점을 개설했고 전국적으로 14곳에 대리점을 열었다”며 “대리점 산하에 딜러들과 연계해 촘촘한 판매망을 갖추는 데 TF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했다.

롯데마트에 납품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포트로는 대형 매장은 물론 고령화된 농촌에 적합한 농업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대도시 대형 농수산물 유통시장에서도 안전하고 저렴한 단거리 및 시장 내 운송 장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디피코는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와 함께 친환경 전기버스, 의료용 전동스쿠터 등 4가지 모델을 선보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송 대표는 “연간 3,000대 이상 판매돼야 손익분기점을 넘어서지만 자체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구입비 외에는 연료 등 추가 비용이 거의 없는 등 특장점을 고객들이 인지하면 조속한 시일 내에 시장은 정상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했다


http://m.kwnews.co.kr/nview.asp?s=401&aid=221051000105